26.06.09(화)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전 8시40분
정상적인 기상과 식사
나물비빔밥과 시원한 김칫국
아직 선선할때 많이 끓여먹어야하는데 귀찮다
다양한 메뉴라기 보다는 다른 음식 생각해보자
장본지 얼마안되서 과일, 채소도 넉넉하니까.
업무시작
오전업무에 시달리고 K.O.
브레이크 타임을 좀 넉넉히 갖고 다시 시작했다
사무실정리는 해야지
현관앞에 쌓여있는던 물건들을 몇일만에 정리하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나들이가기 딱좋은 날씨군
어제 쪄두었던 호박고구마. 시원하고 달콤하다. 이것도 괜찮은데(?)
당분간 에어프라이어와 군고구마타령은 하지 않아도 될듯.
한입참외도 맛있고.
매일 ‘아아’를 마셔서 그런지 팍팍준다
이번에는 디카페인을 주문했다, 그리고 치킨
맛이 궁금해서. 도전!!!
뭐먹을게 없나?하고 냉장고를 뒤졌더니 시원한 탄산수가 별로 없어서 다시 가득 채워두었다
그리고 일주일지난 우유 한컵정도 남은 대용량 우유통을 비웠다
당분간 더운 여름이고 하니 우유는 주문하지 않는게 좋겠다
그러고보니 커피말고는 온종일 달콤한 과채류다
오랜만에 짭쪼롬한 나쵸 한봉지 뜯었다. 얼마안남았네.
오후6시
어제주문했지만 닭갈비때문에 바로 먹지 못했던 생물 오징어.
푹 삶지 않고, 문어숙회하듯이 집게로 찝어서 끓는물에 살짝만 데쳤더니 찔긴맛하나없이 부드럽고 탱글탱글하니 맛있다
3마리를 샀는데, 2마리는 데쳐먹고 한마리는 피데기해먹을 생각이다
데쳐둔 오징어는 양배추 채썰어둔 것과 비벼먹고 초고추장에 찍어먹었다
이게 참 추억의 맛이다
학교다닐대 학교식당에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먹었던 음식.
가격도 딱3000원.
그리고 한번씩 생각날때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 꺼내다가 종종 집에서 해먹었다
오징어 요즘 얼마나 비싼데.
몸통은 후라이팬에 구어서 피데기해먹고, 오징어 다리를 야채에 버무려먹기고 하고 밥이랑 비벼먹기도 하고 그랬다
초등학생일때 오징어가 정말 많이 나서 풍년이었다
그때는 가격이 지금처럼 비싸지 않았다
말린 오징어, 피데기, 정말 맛있어서 정말 많이 먹었다
요즘은 비싸기도 비싸고 이빨아프고 턱아파서 못먹겠다
한번씩 생물 오징어 구입할때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어서, 버터 또는 설탕 또는 다른 양념 소스들을 추가해서 구어먹는다
이게 맥주안주 뿐만아니라 아이들이 길거리 노점상 또는 영화관에서 파는 버터오징어만큼 좋아한다
든든한 밥한끼먹고 선풍기를 켜두었다
환기시켜주는데도 선풍기가 아주 유용한다
선선한 날씨에 선풍기를 켜두려니 얇지만 긴팔 셔츠를 걸쳐줘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