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31(화)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전8시 평소와 다름없는 날이 시작되었다 잠깐 멍때렸다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지뿌둥한 몸을 부드럽게 해주고
3월에 마지막을 시작해봅시다.
짬뽕(?)국물이 생각나는 마지막 한 그릇을 작은 냄비에 데우고,
엊저녁에 맛있게 먹은 덮밥용 야채고기두부덮밥은 반찬으로 접시에 덜었어요.
든든한 아침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오늘은 눈뜨자마자 날이 흐리다는 걸 알정도로 어둡고 추운 날씨입니다.
집안이라고 반팔을 입고 있었던 것도 있지만 보일러 온도부터 확인 했네요.
봄비가 오려고 우중충한 날씨를 자연이 연출하나 봅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따뜻한 그냥 커피.
11시30분 따뜻한 실내에서 짭쪼름한 과자와 시원한 자몽에이드(탄산수) 쌉싸름한 맥주에 과자파티하는 기분(?)
잠깐의 간식 타임을 즐기고 일하러 갑시다.
오후1시40분 계란 삶고, 과일 같은 야채, 찰토마토를 먹을 생각이다. 6개 한 팩,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오랜만에 과일 같은 것 좀 먹어 볼까 하다가 구매했다. 초록색으로 도착.
냉장고에 넣어두고 천천히 하나씩 꺼내 먹기가 너무 좋다. 10분 넘게 계란이 보글보글 끓고 있다.
그동안 바싹한 쿠키 비스무리한 토스트를 구워 놓아야겠다. 따뜻한 커피는 당연하쥐~
냉동실에 얼궈둔 식빵을 늦게 꺼내 놓은 덕분에 살짝 녹을 동안 기다리는 중이다.
그래야 바~싹한 토스트를 먹을 수 있다. 요즘 내가 봐도 식단에 많은 정성을 쏟는다. 언제는 안그랬나?
나도 맛없으면 안먹는다. 요즘은 깔끔하게 사진까지 찍으니까 더 차려먹는 기분이 든다.
계란은 껍질이 예쁘게 까질때가 있고 정말 못생겨빠질때가 있다. 이건 방법이 없는 것같다.
된다, 안 된다가 아니고 그냥 복불복이다. 랜덤(?)
한 입에 한 알을 털어 넣다가 목에 걸릴 것 같아서 반으로 짤랐다. 별다른 모양없는데 이뻐보이네ㅋㅋ
착각(?)
방금 확인한 사실.
토스트기 콘센트가 멀티탭에 안 꽃혀있었다. 또 기다려야 한다. 저놈에 토스트기 식빵 넣고 레버는 왜 내려간거야?
깜빡 속았자나. 탓해본다. 그럴수도 있지뭐~
정말 맛있게 구어진 토스트 완성이요.ASMR은 실패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겉으로 보기에는 갈색빛 돌면서 적당한데 신기하게 눅눅하네.
토마토가 있으니까 소금이 필요가 없다. 소금 간없이 단백하게 삶은계란과 토마토를 클리어하고,
달콤한 쨈과 토스트를 먹기로 마음 먹었다. GOOD!
6시 30분. 야채고기두부덮밥에 김치, 점심 때 삶아 두었던 계란 2개. 한 끼 클리어.
강력하고 자극적인 음식만 먹다 보면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마무리가 생각난다.
그럴때 마시는 차 한잔. 스시 뷔페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푸짐하게 먹고 차 한잔 마셔볼까?
두리번 거리다가 고른 루이보스오렌지차.
보통 허브나? 얼그레이를 많이 마시는데 오렌지향 때문에 향긋하고 보리차처럼 구수한 맛이 나면서 마시기 좋은 차였다.
열심히 폭풍검색해서 알아봤더니 카페인도 없고. 가격은 좀 있다. 뭐든 안그렇겠나~
한 두번 실패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았다.
자고로 오프라인은 발품이고 온라인 손품이라고 하지 않던가.
머그잔에 먹기 아까워서 최대용량 텀블러에 우리는 중인데, 영상을 한 번찍어봤더니 물만 붓는데 20초 분량이 나온다.
와우~최대용량 텀블러!!!최고!!!
티백 하나로 지~인 하게 우려진 것 좀 보라. 절대로 지지리 궁상이 아니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