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05(화)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전8시10분 오늘은 딱히 할얘기없는데.그냥 스트레칭하고 잠깐 화장실다녀오고 문자나 톡오면 우리 애들인가?
기대반설렘반으로 확인하고 실망하고 그랬지 이시간에 아이들이 연락이 올리가 없지
어린이날이면 내가 연락해야되는 건데ㅋㅋ
메시지는 택배였고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잘지내고 잘보내라고 문자만 남겼다
잠들어있을시간에 메시지 남겼다고 난리치는건아닌가 몰라~
많이 어리진 않아서 바리바리 챙겨줘야하는 건아니지만 사람마음이 어디 그럴라고.
아이는 아이니까. 어른도 섭섭하면 아이가 되는데 당연하지
오늘은 휴일이지만 나는 업무개시. 지난밤에서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7시도 되기전에 기상. 이정도면 양반이지.
새벽 2시부터 잠을 설친날이 하루이틀이 아니니.
오전11시30분 출출하다 원래는 과자나 간단한 인스턴트를 데워먹거나 하는데 조금쉬었더니 살만한가 보다
정제되지 않은 자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
지금 내옆에는 대저토마토가 한입크기로 조각나있고 말차라떼 한잔 마시고 있다
이것만 먹으면 섭하지. 감자3개를 삶고 있는중.먹으면서 기다려야지~
전자렌지의 데우거나 냉장고에서 꺼내기만 하는것이 아니고 씻어서 썰어서 접시에 담아서 컵에 부어서 섞고, 껍질깎아서 흙씻어내고 냄비 푸욱~삶아주고 말차라떼마시면서 다음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럴려면 어쨌거나 부지런을 떨어야한다 쉬어주고 살만해야 이렇게 움직여서 먹고 살쥐~^^
브이로그 작성하면서 말차라떼는 진작에 원샷떼리고 컵씻으러 가야지. 그래야 깔끔하니까~
우유+말차, 우유+홍차, 원두든 그냥커피든, 자몽탄산수든 컵에 덕지덕지 붙은 꼴보기 싫어서 바로 물부어 불려놓거나 씻어버린다.
간단한 설거지. 그래도 아침밥먹은건 그대로있다 하하하하
감자 3개 삶으며 말차라떼 한잔 클리어.
대저토마토 적당히 썰어서 흰접시에 올려놓으니 데코해놓은것같네ㅋㅋ 나만의 착각(?)ㅋㅋㅋㅋㅋㅋ
달달한거 먹고 토마토 먹으니 오만상
대저토마토 얘 웃긴다. 새콤하게 시작해서 씹으면 씹을수록 아삭하면서 단맛이 난다
그단맛 때문에 계속 씹어 먹어서 입안에 토마토가 없다ㅋ
대저토마토 먹는동안 감자가 잘삶아졌다 너무뜨거워서 김이 모락모락 나길래 입도 못댈것같아서 숟가락으로 으깨버렸다
입이 데이지 않도록 살짝만 식혀서 맛있게 먹어야지 완전히 파악 식어버리면 맛이없다 식기전에 먹어야지~
푸욱~익은 포슬포슬한 감자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특히 감자는 김이 폴폴날때먹어야 제맛이다 먹으면 먹을수록 식어가는 감자가 별로다ㅋ
그래서 얼른 먹어버렸다. 어떤음식이든 그렇지뭐
에어프라이어 있을때는 군고구마를 참많이 해먹었다
달달하면서 얼마나 맛있는지 다이어트한다고 꼴갑떨때도 다이어트를 하는건지 마는 건지 참많이 먹었다.
맛있더라고. 덕분에생리현상 장난아니지 장트러블도 있겠다.
구운고구마+구운계란+방울토마토 다이어트에 필수지! 이거를 원푸드
다이어트식을 한달하면 머리가 다빠진다 그런짓마세요.^^;;; 탈모걱정할바엔 다이어트안하지.ㅋ
오후3시30분 통닭다리+탄산수 애초에 비닐장갑을 준비했다
손이고 얼굴이고 기름하나없이 깨끗하게 맛있게 아주 자알 먹었다 깔끔하고 후레쉬한 탄산수까지.
냄비손잡이 짝꿍을 준비했다고 사진 귀퉁이에 한컷.
위생팩씌워서 전자렌지에 실컷 돌렸더니 손잡이 없이는 접시를 잡을수가 없다
냄비손잡이 사용후 살짝 한컷.ㅋㅋㅋ 통닭다리 겉부분이 살짝 딱딱하게 굳긴했지만 그래도 기름이 쪽빠져서 덜느끼하게 먹었다
전자렌지도 괜찮은데~^^
6시30분 밥해먹으려고 냉장고도 열어보고 부엌까지 갔었다
갑자기 밥하기가 너무 싫어서 냉동실에서 냉동피자를 꺼냈다
우선 반쪽만 우찌끈 뽀개서 데워먹고 그래도 출출하면 마저 데워먹을 생각이다
낮에는 치킨 밤에는 피자 피자나라 치킨공주?ㅋㅋㅋ +탄산수.
이왕먹는거 종류별로 다꺼내먹었다.
이번엔 아이스크림처럼 살살 녹는 티라미슈와 따뜻한 그냥 커피. 음!!!진짜 맛나다.
마지막 티라미슈 한숟가락을 먹으며, 이게 마지막 수저구나. 에구구…… 적당한 양이긴하다.
엄청달다 아메리카노랑. 치즈케이크만큼 잘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