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8(월)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후12시
절대로 이시간에 기상한거 아님.
주말이 뭐야 온종일 쉬는 날없이 이런날 있으면 뭐가 어때서.
솔직히 나도 시계보고 놀랬다.
아주여유롭게 월요일 아침을 준비했으니까
일어나서 아날로그 손목시계로 분명히 시계를 확인했는데.
‘오전8시다되어가네.’ 하고 슬슬 밥먹고 업무시작하면 되겠다.했지.
쫓기는 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세상천하태평이 뭐야 나무늘보처럼 느리게 움직인것도 아니다
월요일인데 출근준비해야지
요리할것도없이 후라이만해서 김, 오이, 간장소스, 된장소스, 시원한 김칫국이 전부.
그럼됐지뭐
반찬통 정리했더니 설거지 산더미고, 해야지. 누가해.
업무개시전에 반드시 준비하는 마이럽’아아’
그러고 시계를 봤더니, 12시다.
내가 미쳤나(?)아날로그 시계가 미쳤나(?)
간혹 시계잘못보는 경우있잖아요. 특히 바늘로된 아날로그 시계. 게다가 지름5센치도 안하는 손목시계.
모든것을 마무리하고 ‘오전9시좀 넘었겠네.’하고 본 시계가 오후12시5분전.헐.
지금당장 다급한 업무없고 이제 천천히 하나하나 쳐내면되지
피곤해서 일부러 뒤척인것도 있다
어차피 내가 다해야된다면 컨디션조절은 필수지
지금도 충분히 힘든데 굳이 전력질주 할생각없다. 그럴 나이 아니다.
오래달리기를 이렇게해도 사람 수명이 반으로 줄것이다ㅋㅋㅋ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오래달리기?오래걷기? 그런느낌.
각자의 방식이 있을테니.
난 그렇다고.^^
엊저녁에 주문한 식재료가 오전중으로 도착했다
주문량이 별로 없어서 주문품목에서 뭐가 빠졌는지 보자마자 알수있었다
콩나물2봉지에서 1봉지 도착.
게시판에 글만남겼다
다음주문시 같은걸로 1봉추가요.
계속 이용할것이고 당장 장사하는 요리집아니니까
정리정돈해주공, 오동통 한봉지 삶아주고, 환풍기는 계속돌고있다
습기에 서늘하지만 가스렌스 열기때문에 더운습기로 변하는건 싫다
브이로그작성할때는 그렇게 생각이 안나더만, 딴짓하니까 바로 떠오르더라.
꿔바로우!!탕수육 비스무리한데 소스한입에 기침하다 아주 죽다살아난 경험.
얼마나 쌔콤한지, 아주 후각을 강타하더만.
그냥 간장소스찍어먹었다.
내가 주문해서 먹을일은 없을듯.
오늘 월요일인데. 대박사건.ㅋㅋㅋ
화요일이나 오겠거니 한 선풍기가 오늘 도착했다
참좋은세상이야.
하는 찰나. 구성상품에 나사하나 없다
오늘 나한테 왜이러지?병주고 약주나?
크게문제는 없지만 그래도ㅋㅋㅋ
얼마전까지만해도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입하면 택배를 다시붙이는게 일이었다
택배상자들고 우체국에 들르거나?배송비로 어떻하지?그랬는데 요즘은 반품, 교환이 자동이다
테이프, 드라이버, 칼, 가위가 필수아니겠니?ㅋㅋㅋ
재포장해야되니까
나사하나 별거냐만은 구성상품이니 게시판에 글만 남겼다
상품구입이나 애로사항이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된다.
물론 그동안의 우여곡절은 누구나 있겠지만.
이렇게 해도 한참걸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여
요즘은 매장에서 바로 구입하고 교환, 반품하는 수준?ㅋㅋㅋㅋ
선풍기가 왔으니 인증샷 한컷에 조립을 해야겠지용
별거없음
사용해보니 오~~~~~~~~~~~~~~~~~
타워형 괜찮네
선풍기에서 소리나는거야 당연하거고, 짱좋음!!!(이런단어쓰면 몇살인줄 대충 알거야)^^;;;
이제 드라이기 들고 머리 안말려도 된다.
선풍기에 머리 들이대기만 하면 되네.하하하하하하
여자아이둘을 키우니 이맘때쯤 가족모임으로 외출을 해도 선풍기 2대 틀고 엄마, 아빠가 드라이기 들고 아이들 머리말려주느라 바빴다
남자아이들이야 짧은 머리 탈탈 털어내면 끝이겠지만, 여자아이들은 이것저것 챙겨줄게 많다
미취학아동이 혼자 샤워하는거 아니니.
엄마가 깨끗하게 샤워시켜주면 아빠는 선풍기 틀고 드라이기 들고 씻고 나온 아이들 머리말려주느라 바쁘다
그러면서 다같이 미용실놀이도 같이 한다
아빠는 아니고 엄마가 그렇게 하지^^
플라스탁 와인잔들고 공주님 놀이하듯이 머리말리면서 미용실 손님 놀이하는 거다
이것도 하다보면 지치는데 아이들은 오늘은 왜 안해죠?그런다.하하하하^^;;;;;
그렇게 오래하는 거아니니 해줘도 괜찮다.
좀크면 내가 아기인줄알아?그런다
오늘은 됐어. 그만해.
완전 웃긴다.하하하하하하
아무튼, 더운 여름. 머리말릴때 선풍기 필수.
아이들한테는 항상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어야하고. 이정도가 기본이지.ㅋㅋㅋ
선풍기에 머리카락이 길어서 감겨들어가면 어떻할거니!!
아이들 머리카락이 길어봐야 얼마 안되겠지만 미리 알려주는게 좋지
초딩쯤되어야 머리카락이 긴데, 그때쯤되면 혼자 선풍기 틀고 알아서 머리말린다.
그때쯤 보면 선풍기 모터에 머리카락이 감겨있다
그래서 위험하다고.
오래쓰던 선풍기에서 불이나는 이유가 먼지와 머리카락이 쌓여서니까.
오후3시20분
출출해서 한입 참외3개를 깎았다. 포크없으니 젓가락으로 먹어야지.
달달하고 맛있는 참외.
깨끗하게 먹고 물한잔 마셔야지. 그정도로 달다.
호박고구마 쪄서 식혀먹을려구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콩나물이 도착했다
동네 슈퍼도 아니고 대박사건.
내가 다미안하네
출근시간 촉박하고, 아이들 케어해야되서 퇴근시간 촉박한 사람도 아닌데
서로 좋지뭐~ㅋㅋㅋ
가스렌지 2구가 아주 열일한다.
선풍기까지 준비되어있으니 괜찮지뭐.
콩나물은 금방 끓으니 상관없고, 호박고구마 가스불에 올린지 거의 30분.
젓가락으로 찔러보니, 덜익었다.
냄비 태워먹을 것같아서 물한컵추가하고 계속 켜둬야지.
달달한 음식먹고 물한모금으로 깨끗하게 개운하게^^
고구마 찌려고 가스불 켜고 40분쯤되니까 다익었다. 젓가락이 아주 쑥쑥 들어간다.
호박고구마가 쪄먹어도 달달한데 에어프라이어 구어먹으면 얼마나 달콤하겠니
달고나 저리가라지
인공적인 맛이 아니라 느끼한 것도 없어요
아무튼, 난 그렇더라고.
그렇게 먹거리를 챙겨먹다가 상점 즐비한 길거리 걸으면서 치킨 냄새나 축제때 먹음직스러운 전기통구이 같은것?아니면 분식류?어쨌든 그런거보면 먹고싶지
편의점 잠깐 들러도 아이들이 이거저것 찝어오고 싶어하는 것처럼.
그렇다고 매일 그런 음식을 먹는 것은 아니니 괜찮지뭐
지난번에 여행다니면서 외식만하다가 집에돌아와서 햄버거 거부하고, 밥해먹은 거랑 같은 경우지.하하하하^^;;;;
오후3시50분.
온라인 상점 게시판 문의 사항의 답변이 실시간으로 오는것같다. 초스피드.
모델명과 사진을 보내란다
하긴 예전에는 사진을 찍어서 메일에 첨부해서 보냈었다
요즘은 게시판에 글은 남기는데 사진첨부는 없던데
어쨌든, 사진찍으려고 봤더니 받침대 아래에 테이프로 나사 하나다 붙어있다.
헐.이를 어쩐다냐.
서로 어이없는 상황.
어찌보면 별일아니고 어찌보면 큰일이고 생각하기 나름이지
나사 잊어버리지 않게 바로 고정해주고 게시판에 글업로드하러 가자
서로 번거롭지 않게.
특히 전자제품 포장 박스는 안버린다
계절이 바뀔때나 언제든지 정리정돈을 위해 한쪽에 두었다가 사용하지 않을때 그상자 그대로 정리해서 둔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그렇게 했다
그리고 해마다 12월이면 트리를 사용하고 정리정돈해서 창고에 두었다
그렇게 막둥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 될때까지 사용했다
그후에 유아틱하지 않게 예쁘고 깔끔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재구입했다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다
그리고 전에 사용했던 크리스마스트리는 과감이 버렸다
‘이제 이거 버려도 되겠다. 그치?’
아이들이 완전 공감한다.
귀여운 것들.^^
크리스마스트리 2만원도 안한다.15천원?도안할걸.
그렇게 알뜰살뜰 살았다
오늘의 저녁메뉴는 닭갈비.
미리 양념해둔 닭고기를 꺼내고 채소듬뿍 쏟아붓고 볶아요.^^
파래김 잘라주고, 호박고구마 쪄놓은것도 같이 준비해서 한상차림.
시원하게 국물만 남은 콩나물국과 함께 냠냠.
쪄놓기만 했는데 정말 달고 맛있다
닭갈비 양념을 발라서 먹을니 더맛있다
닭갈비 잘하는 식당가면 떡사리과 고구마는 항상 있다. 맛있지ㅋㅋ
쪄놓은 고구마 그대로 냉장고에 들어가면 껍질벗겨먹기가 좀그래
손질깔끔하게해서 위생팩으로 감싸 냉장고에 두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 먹는것처럼 달달한 호박고구마를 시원하게 숟가락으로 떠먹어야지
약간의 매콤하고 달달한 양념으로 된 음식을 먹었더니 물을 많이 마시겠다
아주 맛나게 먹고 탄산수 한병 마셔야지 콜라, 사이다도 없는데.^^
탄산음료 빠지면 섭하지. 외식에 필수다!!!기본이쥐!!
이좋은날 창문은 항상열려있고 환기도 시킬켬 선선하지만 선풍기를 틀었다
에어컨틀어놓은것같아.와우.
소리가 나긴하는데 나도 모르게 ‘날벌레가 들어갔나?’라는 말을 했다
왜 상점출입구에 에어컨에 달아두는 ‘바람나오는나 안나오나’ 하는 비닐 실같은거 있지않나.
그거 부딪히는 소리 같은거
청소까지 간편하니 더좋지뭐^^
시원하게 머리를 말렸다
드라이기 실컷쓰고 차가운물을 벌컥벌컥 마셨었는데.하하하
에어컨이 있어도 선풍기는 꼭필요한것같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