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7(일)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전11시10분
비오고 흐린날씨. 공기는 차갑다. 아직 초여름이니까.
이달 말쯤엔 장마가 올테니 습도에 적응해둬야지
비오는 오늘이야 그렇다 치고, 걱정은 그때하고, 지금은 유월초 화창한 날씨를 즐길때.
주말에 늦은 오전이면 참오랜만의 여유로 기분이 짱좋아야하는데, 별루다
날씨가 흐려서 그렇다 치고.
시원한 콩나물을 클리어. 슬슬 장볼때가 되었구나.
어제 다이어리를 펼쳐서 새로운메뉴(?)를 적어볼랬더니, 없다
생각나는게 없다
날씨가 더워지니 가스렌지 덜켜는거 뭐없나?고민해봐도 떠오르는게 없다
한식러버라도 즐기고 찾는 음식이 한정되어있고 할줄아는 메뉴도 한정되어 있어서 거기서 거기다.
호박, 콩나물, 양파 이런 채소는 항상 있지.
없어도 바로바로 구입해두고.
아무리 오전을 늦게 시작했어도 업무는 제대로 하고 일찍 PC를 껐다
오랜만에 책을 읽었는데, 딱히 할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비가 와서 눅눅하고 선선한 날씨지만 정말 ‘아아’의 계절이다
업무시작하자~!^^
오후2시50분 오랜만에 찰옥수수아이스크림.
이런날씨에는 원래 따뜻한 차를 마시기 마련인데 그냥 먹고싶어서ㅋㅋ
그리고 얇지만 긴팔셔츠를 걸쳤다
막대기 달고나 하나물고 업무개시ㅋ
오후4시40분 아점을 먹었더니 출출하다
뭐가 좋을까? 잠깐. 아주 잠깐 고민했다.
아까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닭갈비해먹을려고 닭살을 상온에서 해동시키는 중이라 좀그래
그래도 출출하니 야참으로 또컵라면을 먹더라도 진짜 오랜만에 컵라면에 김치.
이렇게 먹어도 배불러서 잠이오는건지 여전히 춘곤증인지ㅋ
잠깐 브레이크 타임
그래봐야 쉬는것같지도 않지만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간식을 서치했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두루두루 훓어보았지만 만만한건 닭다리뿐이다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면 후라이드 쪽으로 검색했을텐데
신선식품은 양이 많아서 그냥 마트에서 고르기로 했다
검색은 해두었더니 장바구니에는 담아놔야지
온라인 손품팔이 매번할 필요있나.
물론 더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것들을 알아보려고 서치를 당연히 하겠지만 깜빡잊어버리는 것보단 낫지
그래서 장바구니에 있는거 전체 선택하면 백만원은 족히 될거다. 아마 넘을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다고 전부 구입하는 건 아니니깐^^;;;;;;;;;;;;;;;
오후7시
식사가 아주 애매하게 꼬였다
닭갈비는 패스. 냉장고를 직행.
간단하게 뭐 먹을꺼없나?없다
그래서 과일을 사다두나 보다
과채류가 하나도 없다
간단하게 뭐 먹고 쇼핑하러 가야지
하나남은 통닭다리+탄산수
웬일로 배송비 근처에서 쇼핑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는 이렇게 하는게 맞기도 하고.
다이어트한답시고 식단조절할때 오리엔탈소스고 뭐고 참 입맛에 안맛더라
못하겠더라
내가 음식해먹을때 초고추장 또는 고기먹을때 파절임할때, 고기양파절임소스의 시큼함(?)그럴때 말고는 식초를 써본적이없다
과일의 새콤과 식초의 시큼은 완전 다르다
지금 집에도 식초는 아에 없다. 그냥 초고추장, 고기양파절임소스 구입한다
선물세트로 식초가 들어와도 뜯지도 않고 그대로 있을때가 종종 있다
대체 양념장으로 매실청(매실액기스)를 사용한다
지금은 생각안나는데 탕수육비슷한, 고기를 얇게 튀기는데 소스는 정말 톡쏘는 새콤한 요리가 있다
그거 먹고 사레도 안걸렸는데 기침을 얼마나 했는지.
아무튼, 오징어데쳐서 매실청으로 약간의 새콤달콤한 소스를 만들고 채소를 버무려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어 먹었다
나름대로의 다이어트 식단아니냐. 초고추장은 아니지.
다이어트 식단만들어 먹을것도 아니고 당분간 먹을일없으니 매실청은 주문목록에서 제외
해산물에 초고추장, 와사비간장이 짱이지
제육볶음도 오삼불고기도 좋아하지만, 양념많은 음식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그것도 어쩌다 해먹는 음식이다.
살짝데쳐서 장찍어먹는게 제일 깔끔한 맛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주문목록에 처음으로 오징어추가
진작에 추가는 되어있었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어다. 오징어링은 어쩐지 튀김이나 해산물샐러드 느낌이라.
오징어링을 구입하려고 목록에 항상 담아져있었다.
아마 다음에 손질오징어가 눈이 띄지 않거나 냉동실에 두었다가 적당히 꺼내먹으려고 주문할지도 모른다
초고추장만 있으면 되는데 반찬으로 딱이지
깔끔한 한상.
다양한 요리를 못해도 이정도면 괜찮은것같은데.
간편식, 냉동식품을 구입하려다 포기했다
맛있는거 알고 편한거 아는데 입맛에 안맞아
에어프라이어없다고 투덜대지말고 쪄먹을려고 호박고구마를 주문했다.
아무래도 이렇게 조금씩 주문하는게 좋은 선택인듯하다
훈제연어를 어쩌다 목록에 추가하는 것처럼^^
인증샷은 도착하면 그때.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