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19(금)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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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19(금)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전9시

오전7시가 되기도전에 기상. 아주 많이 밍기적거리면서 출근준비했다

습하고 눅눅하고 비가 올것같다

오늘따라 우드득우드득ASMR이 장난이 아니다

잠깐의 명상과 함께 스트레칭으로 뼈 마디마디를 풀어주었다

주온의 귀신처럼 흐느적 거려서는 풀릴 뻐근함이 아니다

내몸밖은 그러니까 환경은 눅눅하게 가라앉은 저기압이지만 나는 아침부터 간단한 운동으로 열을 뿜뿜내어 신체리듬을 업시켰다

하루종일 울상으로 징징거리는것보다 이런 활동이 훨씬 도움이 된다

30분도 안되는 시간으로 나의 하루의 효율을 높이고 내기분도 업시킨다

오늘의 아침식단은 시원한 콩나물국와 삶은 계란을 얹은 나물비빔밥

가스렌지 안켜서 느므느므 좋다

지금 에어프라어를 살까?말까?살까?말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하하하하하하하

햄버거보다 감자튀김을 훨씬 좋아한다

기름에 치킨 몇번 튀기고 이런 눅눅한 날씨에 국을 끓여보니 심난하다

주방의 열기에 단칸방에서 어디로 피하나?

생선구이도 하고 냉동식품도 데우기 위해 에어프라이어를 2개를 구입할 계획이었다

후라이팬처럼 우선 하나 구입하고 나중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

불필요한 것은 아니니 조금더 고민해보고 우선 업무부터하자

덥다기보다 눅눅한 날씨에 차가운것을 더찾는다

이러다 감기나 배탈이 나는건데

어쨌든, ‘아아’와 함께^^

오후12시쯤 업무를 끝냈다 쇼핑모드!!!

고민 끝에 결국에는 에어프라이어를 주문했다

내일온데요 앗싸~~~~!!!

평소에 먹고싶었던 감자튀김이며 장보기 앱을 열어 오랫동안 아이쇼핑(눈팅)을 했다

생선튀김도 구경하고 냉동피자도 구경하고 장바구니에 담아두기만 했다

에어프라이어~에어프라이어~ 노래를 한달은 한것같다

다가오는 더위와 가스렌지켜진 주방을 핑계삼아 주문완료.

냉동실에 들어있는 치킨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먹으면 되니까 급할 건 없다

생선튀김은 쌀쌀한 찬바람 부는 가을쯤? 기름에 맛있게 노릇노릇 튀겨먹을란다.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돈까스보다 생선까스를 즐기는 나는 아무래서 그래야 될것같다

고기는 기름 쫙!!빼서 구이가 짱이다

간혹가다 먹으면 맛있는데 기름진 고기에 기름진 튀김은 나와 맞지 않다

담백한 생선까지에 새콤한 피클이 한가득 다져진 채로 들어있는 타르타르 소스. 정말 맛있다

그렇다고 그렇게 즐기거나 많이 먹지는 못한다

기름진 음식을 잘 못 먹으니까.

오히려 해산물을 굽거나 데쳐먹는 것이 깔끔하기도 하고 내입맛에 딱이다. 입맛저격.

야채는 어딜가나 껴있지, 고기, 해산물 어디에도 야채가 안들어가는 곳은 없다

야채만으로도 충분히 식단을 만들수도 있는 것이고.

우리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해서 식자재마트가면 꼭 사오거나 넉넉한 인심의 인터넷 장보기 앱으로 항상 주문한 감자튀김이있다

입맛에 맞고 양도 많고 푸짐하니까

케찹없이도 먹을수 있는 감자튀김

오후2시, 먹는것만 이야기 했더니 배고프다 오랜만에 컵라면.

오늘도 여전히 셔츠을 입었다가 벗었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나.

더위보다는 날씨가 습하고 눅눅하고 견딜수가 선풍기는 틀어져있다

그치만 난 셔츠를 입고 있다

높은 습도를 이기려고 아침부터 약간의 강도놓은 스트레칭을 했고 셔츠를 걸치고 있다

간단한 점심으로 따뜻한 컵라면을 먹었고 지금은 따뜻한 그냥 커피.

훈훈함을 모아 눅눅함을 날려버리자.

일어나마자마 강력한 스트레칭을 해가며 기운을 뿜뿜 돋구었음에도 참 사람 기운빠지게 하는 날이다

이런날은 억지로 업무를 진행하기 보다는 쉬어가며,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루를 보내야 오늘도 무탈, 내일도 무탈, 무탈한 하루하루가 차근차근 쌓인다

왜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오늘 온종일 접이식 매트리스와 회전의자를 오가며 쉼과 업무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

흐린날씨로 덥지는 않은데 처음으로 선풍기를 최강으로 틀어두었다

습기를 날릴려고

오후7시, 내일 도착할 음식재료를 주문하고 식사준비하러 가자

오늘의 메뉴는 대패목살구이와 오이에 쌈장, 김치, 작은 반찬통에 덜어둔 마지막 된장찌개 한그릇.

대패목살 한팩을 3등분으로 소분해두었더니 한끼 식사로 적당하다

냉동실에 있던 2봉지 중에 1봉지를 꺼내 팽이버섯과 함께 같이 구었다

남김없이, 든든하게 한상차려먹었다

사방에 튄 기름을 깨끗이 닦기 위해 세제를 뿌려놓았기 때문에 기름 냄새 적게 청소도 말끔하게 했다

이렇게 흐린날씨에 깔끔이라도 하지 않음 정말 구질구질해서 좁은 공간에서 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좀전에 비온다고 안내문자가 왔다

빨래가 마른듯하니 비소식으로 눅눅해 지기전에 빨리 개어서 정리해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