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05(일)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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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05(일)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전10시25분

지난밤에 얼마나 습하고 숨막히는지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켜고 선풍기도 틀어두었다

덕분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잤다

밤새 화장실을 몇번을 갔는지 물을 마시고 잠든것도 아닌데 서늘하니 화장실을 수시로 간다

디스크때문에 누워서 밍기적거리고 뒹굴수도 없으니 지지하게 굴지말고 그냥 일어나자

고민할것없이 배고픈데 있는대로 밥이나 먹어야지

열무김치 넉넉하게 꺼내고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입가심하니 아주 개운하다

이놈의 초파리가 나의 열무김치를 탐낸다

맛은 알아가지고

선풍기를 틀어서 얼씬도 못하게 해야지

삶은 계란의 고소함까지 더해서 강한 양념에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더해진다

아삭아삭 씹히고 알싸한 맛이 적당한 시원하고 개운한 맛의 열무김치

이런 맛을 즐길수 있는 사람만이 지금 입안에 군침이 맴돌것이다

처음먹어보는 사람은 많이 실망할걸(?)

고기반찬없으면 안되는……..ㅋㅋㅋ

일요일이면 뭐하나. 함께할 사람이 없는데 일이나 해야지

마이럽 ‘아아’와 함께 시작^^

막대사탕 달고나

바닐라라떼

달달함을 따블로 즐기는 주말이다.에휴.

오후3시50분

달달하고 느끼함을 잠재울 톡쏘는 깔끔한 탄산수가 절실하다

자몽맛.탄산수

습해서 찝찝하고 눅눅하고 숨막히게 답답하고 더워죽겠다

에어컨 제습기ON, 당연히 선풍기도 틀어야지

에어컨의 냉방으로 감기걸리거나 어지럽기 싫다

지금도 충분히 멀미날것같다ㅋㅋㅋ

오후7시

엄청난 노동은 절대아닌데 진짜 피곤하네

뭐에 이렇게 시달리고 사는지 빙글빙글 어지럽다@.@

배고파서 그렇다고 치고 열무김치비빔밥이나 먹야지

밥해먹을 기운도 없다

아무래도 다음주에 또주문할것 같다

후덥지근하고 귀찮고 시원하고 개운한 맛에 얘만한게 없어

답답해서 가스불근처에도 가기싫다

계란이라도 넉넉하게 삶아두어서 다행이다

콩나물국물도 다먹어간다 이를 어쩐다

요리하기 귀찮은데 장보기도 귀찮다

그래도 밥을 먹고 살아야 한다니ㅡ.ㅡ

업무하다 미쳤나보다 정말 우울하게 글을 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입맛없어도 밥한그릇은 뚝딱

어쨌거나 뱃속은 채워야 되나 보다^^;;;;

오늘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