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14(목)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전9시50분 열시가 다되어간다 오늘은 어쩐일로 8시가 훌쩍지나야 일어날수있었다
반찬해놓은 것도없고 해서 호박볶아서 계란후라이해서 생오이 쌈장찍어먹을 것까지 준비하고 나물비빔밥해먹고 설거지까지하고 나니 벌써 이시간.허걱.
어김없이 대용량 원두커피와 함께~!!업무시좌악^^
오후12시50분 초록빛이 사라진 바나나한개. 어제 뜯어놓은 점보달고나 클리어.
어제개봉한거라 눅어버린 달고나ㅜ.ㅜ 손에 묻히기 싫어서 숟가락이 필요해 하하하하하
눅어도 맛있다!!! 미션 석세스^^
오후1시20분 달달하고 강력한 카페인 말차라떼 한잔!!
오후2시 업무집중모드 종료. 굳어있는 몸을 스트레칭으로 쫙쫙 늘려주고 비틀어주고 구겼다가 펴주고.
약간의 열감을 느끼며 와우 살것같다 시원한 물한잔마시며 개운함을 추가.
현재오후8시. 2시간전부터 식사준비를하고 설거지 정리정돈까지 꼬박2시간소요.
낮에 냉동실에 있던 닭봉을 꺼내 시즈닝만 뿌려놓고 상온에서 자연해동했다.
구입하고 한달이 넘도록 냉동실에 있었다 아무리 냉동실이래도 음식을 그렇게 오래보관하면 안된다
조금 더있으면 음식의표면이 말라비틀어져 요리해도 맛도없는 음식이 될것이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냉동실에 있는 것부터 먹으려고 차일피일 식재료 주문을 미룬거다
얼마전에 통닭다리를 주문해서 닭봉이 슬슬 잊혀져가고 있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냉동실에 있는 음식을 꺼내 미리 양념을 해두었다
시간이 들여 숙성을 시켜놨으니 이제 조리할 시간.
짠맛을 줄이기위해 물에 한번헹궈주고 노릇노릇 맛있게 굽기.
접시에 덜어내고 후라이팬을 깨끗하게 닦아준다음 다시한번 굽기.
후라이팬이 재가열 되면 그때 양념해둔 양념장(물,간장,올리고당,설탕,후추,다진마늘)을 부어주면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를 내며 뼛속깊이 양념이 베이면서 고기가 골고루 익는다
양념장이 끈기가 생기도록 바짝 조려주면 단짠단짠의 극치!! 덕분에 탄산수 떼려부었다. 좀짭았던것같다.
후라이팬에는 닭봉이 달짝지근한 냄새를 풍기며 익어가고 있고 그옆에 라면끓이려고 냄비를 올려두었다
다진마늘, 고춧가루, 대파조금, 김치조금, 계란1개 그리고 라면을 팔팔 끓여준다
닭봉이 완성되기도 전에 라면 완성. 여기에 데쳐둔 콩나물 투하. 같이 끓이면 안된다. 오동통한 콩나물이 아니라서 쪼글쪼글해지기 때문에 바로 가스렌지를 꺼버린다. 조리끝난 완성된 라면 한그릇부터 한컷. 찰칵.
다익은 닭봉 양념이 빨리 안조려져서 센불에 바글바글 끓이고, 이럴때는 타지않토록 가스불앞에서 딱지키고 있어야 한다 잠깐한눈팔면 양념이 타버려서 탄맛으로 양념닭봉을 즐겨(?)야한다
양념안태워먹고 아주 맛있게 짭게 만들어진 간장양념닭봉완성
라면 면빨이 뿔지 않도록 그릇에 덜어 폭풍흡입을 해주고 슬슬 닭봉을 클리어 해보자 탄산수 필수!!!
아무래도 더필요할것같다. 이번에는 간장 양조절을 아주많이 잘못한듯.^^;;;;;
어쨌든 닭봉 몇개남겨놓고 브레이크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을 괜히끓였나 싶다가도 닭봉 몇개안남은거 보면서 ‘아니야 정말 잘한짓이야 ’ 한다 음식은 부족한것보다 넉넉하고 푸짐하게 남는게 좋다
다음 끼니에 먹으면되지^^
탄산수추가요~~~~~~~~~~~
클리어하지말고 내일먹게 남겨둘걸 그랬나~ㅎㅎㅎㅎㅎ
냉장고들어가면 데워먹기 귀찮아서.호호호호호. 후라이드치킨이면 괜찮은데.호호호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