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4(일)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전10시45분. 이래저래 오전업무를 시작하려고 컴퓨터를 켠시간이다.
눈떠보니 오전9시가 훨씬넘은 시간이었다. 웬일이야~~~
드디어 비가 그치고 해가나면서 좋은 날씨로 회복했다. 빨래돌리기 딱좋은 날씨다.
지금 2회째 세탁기 돌리는중.
의자에 걸려있던 조끼며, 봄잠바며, 세탁해서 바짝말려서 눈에 안띄게 옷장에 넣어두려고 한다.
아침부터 방정리하고, 어제 입었던 셔츠를 울샴푸로 손빨래했다.
꾸욱 힘줘서 셔츠의 물을 짜는게 아니라 그대로 옷걸이에 걸어주고 목부터 적당히 단추채워서 모양잡히게 펴주고 욕실수건걸이에 걸려있다.
당연히 물을 안짰으니 물빠지라고. 두두둑두두둑두두둑.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다가 그소리가 잦아들면 그때 베란다 빨래건조대에 걸어둔다
베란다에 물이 흥건하지도 않고 옷감상하지 않고 셔츠각 잘잡혀서 예쁘게 마른다
다림질이 필요없는 셔츠 세탁법.
누구나 다알고 있는 사실이지^ㅡ^
소재가 부드럽고 약한 이너정도는 거의 손세탁하니까, 거의 그런식이다.
뭐가 되었던 좌우지간, 소재가 부드럽고 약한 옷감을 세탁기에 돌리면 보푸레기에 금방 옷감이 상하기 쉬워서 손세탁이 짱이다.
애벌빨래라고도 하는데, 그거나 이거나.
양말 시커멓게 신고 손세탁해서 세탁기돌리라고 하지않나.
세탁기에 그냥돌리면 떼가 안지거든.
손세탁.애벌빨래.
요즘은 양말정도야 시커멓게되면 그냥 억지로 손빨래해가며 세탁기돌리는 일없이 버리기 일쑤지만.
나는 아에 버릴려고 모아둔 낡은 옷이나 양말을 준비해서 막쓰고 그냥 버린다.
집안일이든 밖에서 하는 일이든 작업복(?)이라고 해야하나(?) 회사도아니고 뭐하러사니.
이런거 대충 입고, 일하다가 뭐라도 묻으면 그냥 버려버리면 되지.
욕실청소할대 세제 튈까바 불안해 하지말고 이런거 대충입고 깨끗하게 청소하고, 못쓰겠다 싶으면 그냥 버린다.
아니면 청소할때 사용하는 복장이라고 쌓아 놓던가.
눈에 띄는 족족 버리면 정작 필요할때는 한개도 없더라.
한켠에 두었다가, 어느정도 쌓이면 그나마 멀쩡한거 한두개 남겨두고 전부 버린다
계절변할때마다 옷장정리하면서 같이 해주면 별거아니지.
아침밥이야. 넉넉히 반찬통 가득 만들어둔 콩나물과 호박볶음. 비빔밥과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해결.
아침부터 시원한 콩나물국을 먹었더니, 나는 벌써 으슬으슬 서늘함느낀다.
셔츠입었고 따뜻한 원두커피한잔과 함께 글을 작성하고 있다.
그냥 커피에서 많이 발전했다~ㅋㅋㅋㅋㅋㅋ^ㅡ^
오후1시36분 완숙토마토가 아직도 있다. 계란 삶기. 20분대기.
오후2시 오랜만에 먹는 완숙토마토와 삶은 계란.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다.
그래서 질리지 않고 꾸준히 계절이 바뀌어도, 해마다 찾나보다
구입한지 꽤되어서 냉장고 열때마다 빨리 먹어야할텐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단단하고 싱싱한 완숙토마토맛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박스떼기로 구입해서 두고두고 먹었던 옛기억의 엄청난 위력(?)ㅋㅋㅋ
주말에도 업무중인 나.
달달한 과자가 땡긴다. 말차과자를 우거우걱. 한움큼을 하나하나 포장지 뜯어가며 먹었다
그러고 나니 현재 오후5시20분.ㅋ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미루지말고 주말에는 적어도 한번쯤은 제대로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지뿌둥해서 사람이 살수가 없다.
1시간30분 정도 느긋하게 천천히 아주 시원하게 운동을 했다.
요가라서 죽을동살동 숨넘어가게하는 운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숨넘어 갈것같다.
손마디마디 꺾을때 시원함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느낄수 있어서 요가라는 운동에 빠져있다
그래서 걸핏하면 ‘물리치료보다 낫네’라는 소리를 한다.
장트러블이 있는데다 허리디스크협착까지 아랫배에 힘을 주고 걷거나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가 정말 힘들고 온몸이 쑤긴다.
주말아침에 이불속에서 뒹굴뒹굴할만도 한대, 기상할수 밖에없는 이유도 허리가 아파서 바른자세로 오랫동안 누워있을수가 없다
접었다 폈다 계속 움직여줘야 뼈마디마디 그리고 허리가 덜아프다.
요가를 하고나면 어긋나 있는 뼈가 바로 펴지는 느낌(?)몸안의 노폐물이 다빠져나가는 것같은 느낌(?) 정말 좋다.
오후7시30분 어김없이 돌아오는 오후식단!!!
당연히 나물비빔밥!!!
메뉴생각안나고, 밥하기 귀찮고, 냉장고에 나물반찬 한가득이고, 딱좋아딱좋아
요리솜씨에 상관없어서 더 좋아.하하하^^;;;
방청소한번해주고 버릴거 다버리고 오늘 하루 마무리.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