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6(화)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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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26(화)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전9시 비빔밥재료를 만들어야한다

냉장고부터확인

헐. 지난번에 주문했던 오이가 아주 약간 무르면서 상해있다

더심각해지기전에 얼른 정리해야지

제조한 쌈장에 찍어먹을거라고 오이를 많이 주문했는데, 지난번에 오이가 상해있다니, 부지런히 만들어 먹어야겠다.

아깝게 상해서 버릴수없지.

오이무침밖에 생각나는게 딱히 없네. 지금당장은.

호박볶음 해서 비빔밥해먹을거라고 4개나 주문해서 2개남을 것을 오늘 볶아야 한다.

그리고 아직도 냉장고에 시원하게 있는 김칫국과 함께 아침식단 완성.

마른기침에 긴팔셔츠를 입었지만 마이럽 ‘아아’가 얼음 꽉들어 있는 최대용량 텀블러에 있다

업무시작.

토마토 마지막 하나. 오렌지 2개

점심 간식으로 아주 적당하지

오렌지는 과일이라 달콤하니까 우선 깔끔한 토마토부터ㅋㅋㅋ

오렌지부터 먹으면 토마토맛을 잘모르고 우거우걱 씹어삼키기 바쁠것같다.

이번주가 구입한지 2주차일걸. 신선함이 여전하다. 새로운 경험인데.

언제나 변함없는맛 오렌지. 얘는 실패가 없어서 좋은 과일이다.진짜.

이거는 정말 맛없어서 못먹겠다고 한적이 거의 없다.

하다못해 귤은 너무 셔가지고 못먹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않나.

오늘저녁밥으로 고등어 한마리 굽고, 양배추를 데치기로 했다. 당연히 제조한 쌈장이 있어야지.

쌈장이 금방금방 준다.

아무래도 야채를 너무 많이 준비했나? 데친 양배추, 오이, 오이고추.

식단을 준비하다가 생선구이 냄새를 너무 많이 맡았나? 입맛이 별로 없다. 고기 반토막이 남아버렸다.

생선구이 냄새를 좀빨리 제거하기 위해서 베이킹소다를 식사전에 뿌려놨더니, 청소후에도 냄새도 조금 덜나는 것같고, 렌지후드는 진작에 껐다.

이래저래 마무리를 하고 싱크대를 지나가는데 목격한 렌지후드에서 떨어진 오래된 기름. 아휴. 어쩌나.

장미향 세럼을 한병 남겨두고, 구입했던 달맞이향 세럼. 오늘 드디어 개시.

같은 세럼이면 난 장미향이 나은 것같다.

내돈주고 사본적도 없고 누가 선물로 줘도 어쩌다 한두번 쓰고 먼지가 뽀얗게 쌓일정도로 향수 정말 안맞는데, 화장품의 장미향은 괜찮은 것같다.

다른향보다 훨좋다. 얼마전에 구입한 코튼향이나. 베이비파우더처럼.

나는 후추도 아니고 진한 향수 냄새를 맡으면 재채기가 나온다. 왜그런지 난 모르지.

버스나 엘리베이터나 향수쓰는거 뭐라 할수없는거지않나.

최선을 다해 매너를 지켜 고개를 돌리고 숨을 쉰다. 나도 살아야지. 숨은 쉬어야할것 아니야.

평소에 향수 싫다싫다 수시로 얘기한다. 화장품도 향이 독한것은 절대로 사본적이 없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화장품으로 피부 트러블도 장난아니다.

사포로 때밀어버린것처럼 얼굴이 빨게져서는 얼굴에 불난줄알았다

그래서 비싼것보다 적당한 화장품 구입해서 써보고 아니면 바로 버린다.

세트로 구입하고 써보고 묶음채로 버린적도 있다.

세트로 구입한 세럼 다쓰고 재구매하면 장미향으로 구입해야지. 제일 마음에 든다.

선크림을 바르자니 젊은 사람 아니라 그러지 하얗기만하고 보기흉하고, 비비크림을 1+1을 구입해서 쓰는데 솔직히 살짝 따금하다

그래도 어쩌나 2통이나 산걸.

아줌마가 기미, 주끈깨나 피부톤으로 살짝살짝 가리면되지. 얼굴이 누렇게 떠서는 덜아파보이고.

발그레한 청춘을 기대하는 건아니지만 누렇게 떠서 병든 환자처럼 보이는 것도 싫다.

적당히 중간만 가자ㅋㅋㅋ

다음엔 다른 비비크림 구입해야지 +.+

우리딸이 커서는 날 화장을 시켜주겠단다. 별기대안했는데, 요즘애들은 요즘애들이다 나랑 비교도 안된다.

난 완전 똥손인데, 여전히 비비크림같은거 대충바르고 다니는 엄마랑은 완전히 다르다

오~~~~장난아니야~~~~

이렇게 컷어?감동이야.^ㅡ^

내가 우리애들한테 항상하는말.

나이들어서 고생하지말고 젊을때 경제력도 키우고 피부관리도해.

엄마 닮았으면 건성피부 장난아니야. 지금 여드름 안나고 좋지(?)

나 지금 얼굴에 불날것같애.

얼마전에 늙은아줌마가 초딩애 데리고 물놀이 하루종일 하다가 얼굴 다태워먹고 껍데기 벗거질뻔하고 피부 회복이 안된다

알로에 화장품을 발라도 그때뿐이다.

여름방학지나니까 애들은 멀쩡한데 나는 지금도 얼굴이 시뻘겋다

한겨울에 홍조도 아니고 사계절 홍조라니ㅠㅠ

대낮부터 낮술한잔 걸친줄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