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23(화)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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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3(화) 현실ID: 컨셉 까지 없는📍1인 가구 일상 @reallife.id

오전8시40분

와우!!진짜오랜만에 이시간에 pc를 켠다

웬일이야~

한몇일 9시, 10시를 훌쩍넘겨서 겨우 업무를 시작했다

아침밥차려먹고 정리정돈다하고 세탁기돌려서 세탁물까지 빨래건조대에 널고 출근한 시각

하하하하하하^^;;

선선한 오전 날씨에 마이럽 ‘아아’까지 준비해서 책상앞에 자리잡은 시각ㅋㅋㅋㅋ

그만하고 업무하자

오후1시

티라미슈를 먹자

맛있고 달달하지만 느끼함, 확실히 바스크치즈케이크에 반했다ㅋㅋㅋ

맛있게 먹으면서도 다음에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주문해야지.하고 마음 먹었다

장보기앱으로 장바구니에도 담아두었다 급할것없으니 천천히 주문해야지

오후3시 약간의 출출함으로 선반에 있는 바나나한번보고 오늘은 과채류로 간단하게 해결할까한다

냉장고의 있는 시원한 찰토마토 2개와 삶은계란2개 그리고 바나나 1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기

찰토마토와 삶은계란은 여전히 잘어울리다

달콤할때로 달콤한 부드러운 바나나도 맛있는 과채류을 먹는 느낌을 확실히 준다

달달한 바나나한입 먹고 새콤하고 짭짤한 찰토마토 한입에 오만상을 찌푸렸다

찰토마토와 삶은계란으로 맛있게 먹고 마무리로 달콤한 바나나를 몇조각 먹는게 훨맛있는 디저트 식단이다

눅눅하고 습한 날씨는 아니지만 선선하고 흐린날씨라서 빨래 마르라고 빨래건조대 바로옆에 선풍기를 틀어두었다

물론 세탁기가 세탁하는 거지만 기껏 해놓은 빨래가 냄새를 풍기며 마르는게 싫어서다

멀티탭을 하나 더사야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연결되어 있는 멀티탭하나를 플러그 다뽑아서 선풍기와 연결하고 베란다 코앞에 두었다

나에게는 최대한 선풍기 바람이 오지 않도록, 이런날씨에 난 여전히 얇은 셔츠를 입고 있다

오후5시

우유를 안사다 놓은니 말차라떼만들먹기도 그렇고 달콤한 음료는 바닐라라떼뿐이다

생수, 커피, 탄산수 종류별로 다있는데 또뭐가 필요하랴ㅋㅋㅋㅋㅋ

얼음 꽉꽉 채워서 바닐라라떼 한병 뜯어서 마시자

오후6시 냉동피자 4분 데우기

촉촉하고 부드럽고 빵은 바싹한 피자

대만족^^

피자먹는동안 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데웠다

14분이면 끝

집에서 피자나라 치킨공주 식단을 차려먹었다

완전 따봉^^

저놈에 치킨 기름에 튀길때는 30분이상 밥상차린것같더니 피자먹는동안 다익었다

종이호일 구입이 시급하다

기름쏙빠지는 대신 기름 때하나 없이 설거지는 확실히 해야한다

우선 키친타올로 기름을 한번닦아주고 물을 부어 불려두었다

조금있다가 뜨거운물과 세제로 깨끗하게 설거지 해야지

우리애들 초등학교때 장보기앱에 튀김기가 3만원인거다

내가 무슨생각으로 그걸 3만원도 안한다고 덜컥 구입해서는 베란다에서 치킨을 튀겼다

아이들 간식해줄거라고

그때 한창 우리애가 학교 앞 분식의 매력에 빠져있어가지고 마법의 치킨가루로 생닭을 사다가 정말 열심히 튀겼다

당연히 닭봉과 닭날개지

그것도 베란다에 쪼그리고 앉아서 닭다리를 언제 튀기고 있나~

튀김기에 식용유 한통이 다들어간다

생닭을 튀기니 치킨집도 아니고 김빠지고 기름기 냄새 빠지라고 베란다 창문열어놓고 열심히 튀겼다

베란다에 기름때 청소하느라 허리가 휜다

그것도 맛있다고 해서 정말 수시로 튀긴것같다

치킨값아끼고 일이 참많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니 에어프라이어에 눈이 번쩍 뜨는거다+.+

내가 아주 튀김기며 에어프라이어며 하나씩 구입해서 정말 유용하게 썼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초등학교1학년 후배가 분식집에서 돈도 안내고 분식을 사먹는 것을보고 기분이 나쁘단다

자기도 그렇게 해달란다

자존심상한다는 말에 정말 엉뚱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내가 웃겨서 넘어가는줄 알았다

알았다고 가봤더니 아예 장부가 있더라

부모가 미리 5만원이나 10만원을 현금을 지불하면 아이가 학교 끝나고 분식을 하나씩 먹으면서 집에 가는 거다

‘우리도 그렇게 할게요’하고는 반학기를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가더라

이런 상황이니 튀김기와 에어프라이어를 구비 안할수가 없었다

피자 먹는동안 장보기앱으로 주문한 감자튀김과 치즈볼이 택배로 도착했다

냉동실로 고고씽

지금은 치킨을 이미 데우고 있어서 감자튀김을 데울수없다

2키로나 하는 감자튀김을 냉동실에 넣었더니 냉동실 문이 잘 안닫힌다

봉지를 꼬깃꼬깃하게 구겨서 냉동실 문을 닫았다ㅋㅋㅋ